요즘 읽는 책
노사이드 게임의 이케이도 준 마음에 드는 작가네요
노사이드 게임의 이케이도 준 책 후기 며칠 전 우연히 [노사이드 게임]이라는 책을 빌려 읽은 뒤 이케이도 준이라는 작가에 대해 알게 됐어요. 지방 공장의 총무팀장이자 소속 럭비팀 제너럴 매니저 역을 겸임한 기미시마가 인기 없는 럭비팀을 사랑받는 럭비팀으로 꾸려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럭비와는 1도 인연이 없던 일반 직장인 기미시마가 하나씩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참 감동적이었고, 저도 본문에 자주 나오는 럭비 용어들을 온라인에서 찾아보면서 럭비가 참 신사적인 스포츠였다는 걸 알게 됐어요. (비록 몸싸움이 거칠어 보였을지라도...^^;) 노사이드 게임을 읽고 나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남아서 이케이도 준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다가 야구부 이야기인 [루스벨트 게임], 중소기업 생존기를 다룬 [변두리 로..
2022. 12. 2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