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밀키스 빙수 시원달콤하네요

 

집 근처에 있는 뚜레쥬르에

여름 신메뉴로 밀키스 빙수가

나왔어요~

 

밀키스 좋아하는 애들 눈에 띄어서

한번 먹어보자고 며칠을 조르길래

한번 짬을 내서 사먹으러 갔어요!

 

 

보시는 것처럼

우유를 얼려 만든 얼음 가루에

밀키스 맛이 나는 하얀색 액체(?)를 뿌리고

그 위에 연유와 설탕이 들어갑니다. 

저 파란색 알갱이들은 

밀키스 맛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 두 덩이와

화이트 초콜릿이 앙증맞게 

꽂혀 있어요~

 

바로 이 방향으로 보면 

잘 보이시죠?

연유가 좀 달아서

화이트 초콜릿이 오히려

쫄깃한 맛이 난달까요?^^;

제 입에는

조금만 덜 달면 좋겠네요~ㅎ

빙수를 먹다보면

바닥에 커다란 파인애플 다이스가

여러 개 숨어 있어요~

과일 찾아먹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팥이 들어간

빙수를 좋아하는데,

아이들 입맛에는 팥 대신

이런 밀키스 알갱이들이

더 맛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