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rticle_rep_desc_##] 파이코인 KYC 인증이 떴네요 - 책크맘 라이프
라이프 / / 2022. 6. 5. 22:05

파이코인 KYC 인증이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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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을 1년 반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이는 스마트폰으로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어플입니다.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한번 

클릭하면서 채굴하기 때문에 전기를 과도하게 소모하지 않는 

친환경적 블록체인이라고 하더라구요~ ㅎ

 

아이들 학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뭔지도 모르고 덩달아 가입했던 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그동안 개발자분들이 수고해주셔서 드디어 KYC인증 단계에

접어든지 몇 달 됐습니다. 

파이코인 KYC인증은 아직까지는 랜덤 방식이라서 

파이를 클릭할 때 KYC 인증 창이 뜨면 15분 이내에 

신분증(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으로 인증을 해야 합니다. 

 

저는 오랜만에 휴일이라 아이들 데리고 스터디카페에 왔는데,

(집에서는 자꾸 놀게 돼서 일 좀 하려고^^;) 

좌석에 앉자마자 파이 알림이 뜨길래 아무 생각 없이 

어플을 열었다가 KYC인증 창이 떴습니다!

 

나한테 KYC 인증창이 도대체 언제 뜨나 기다리다 

잊어먹을 만한 순간에 갑자기 인증창이 떠서 

얼른 휴식공간으로 나가서 사진 찍고 본인 확인절차 등을

마무리했네요. 

 

KYC 인증절차에서 신분증 또는 면허증, 여권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채워야 할 항목이 조금씩 상이한데요,

가지고 있던 게 면허증 밖에 없어서 급하게 면허증을 클릭하니 

이름을 적는 란에 Given name과 Surname으로 구분이 돼 있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Given name이 뭐지 잠시 고민했다가 

그냥 제 이름이라는 걸 알고 이름 두 글자를 기입하고

Surname에 성을 적었어요. ^^; 

(물론 면허증에 적힌 대로 '한글'로 적습니다~)

 

제 경우에 주의해야 했던 것은 

신분증을 찍어서 올릴 때 얼굴 부분을 선명하게 포커스 맞춰서 

올려야 하는 것이었어요.  

제 눈으로 볼 땐 선명하다 싶어도 계속 사진 에러가 나서

5~6번은 다시 찍어 올렸네요...^^;;

최대한 신분증 크기에 맞게 사진 프레임을 잡고 

얼굴 부분이 선명한지 확인하면서 촬영한 뒤 

회전 버튼을 통해 가로로 보기 좋게 올리니 

최종 컨펌이 됐네요. 휴~

 

이게 뭐라고 사람 은근히 긴장하게 하더라구요.. 

KYC 신청했다고 바로 승인이 되는 게 아니라, 

검토를 거쳐서 승인이 된다고 해요~

 

이게 뭐라고, 그래도 뭔가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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