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rticle_rep_desc_##] 버즈 대신할 가성비 좋은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 책크맘 라이프
라이프 / / 2023. 7. 31. 12:19

버즈 대신할 가성비 좋은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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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컴포트 블루투스 이어폰 후기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크기가 작아서 분실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네요.
저는 갤럭시 버즈 이어폰과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노브랜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 써봤는데,
결국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어느 한짝을 잃어버리거나 
둘다 잃어버리거나 했답니다.ㅠㅠ
 
분실 위험이 거의 없는 골전도 이어폰으로 갈아탈까 하다가, 
왠지 불편할 것 같아서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에 다시 도전했답니다. 
이번엔 잘 간수하기를 바라며...^^;; 

 

 
노키아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핸드폰으로 유명했던 핀란드 회사인데, 
국내에서는 그리 큰 인기를 끌진 못했었죠.
(당시 우리나라에는 삼성 LG 모토롤라 등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하던 터라...) 
 
 

 
여튼 노키아에 대해 알고 있던 저는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급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도 기술력 있던 회사인데, 
듣보잡 브랜드보다는 낫다 싶어서요^^;;
 

 
이게 이어폰 케이스입니다. 
아주 깔끔합니다. 
노키아 컴포트 블루트스 이어폰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골랐어요. 
(찾기 쉽게...^^)
 

 
안쪽 케이스 중간 부분에
좌우 구분(L/R)이 돼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갤럭시 버즈 쓸 때 매번 헷갈려서 
잘못 넣고는 했거든요...ㅜ
 

 
이어폰을 꺼내서 뒤집어보면 이어폰에도 좌우 구분(L/R)이 눈에 띄고
아래 칩 부분은 빨간 테이프로 막혀 있는데요, 
그건 그냥 떼 주면 됩니다. 
아마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붙여 놓은 것 같아요~
여러 이어폰을 써봤지만, 이렇게 된 건 처음 보네요..
 

 
빨간 테이프를 떼고 케이스에 넣으면
저렇게 바로 불이 들어옵니다. 
사실 제품 출시할 때 어느 정도 충전은 돼 있는 거 같아요.
후기를 보니 어떤 분은 80% 정도 충전돼 있었다고 하시는데,
저도 대략 1시간 정도 쓸 정도로 충전돼 있어서
충전 없이 음악 듣다가 밤에 제대로 충전했어요~ 
 

 
버튼 아래에 있는 등이 충전 표시등입니다. 
완충되면 파란색 불이, 
충전중에는 하얀색 등이 깜빡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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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가격 - 3~4만원대

 
노키아 컴포트 이어버즈(TWS-411)는 네이버 가격 검색을 해보면 
40900원~61,670원으로 가격대가 나오는데요, 
저는 쿠팡에서 더 저렴하게 35,430원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그 전에 몇 번 구매했던 노브랜드 블루투스 이어폰(19,900원)보다는 
15000원 정도 더 비싼 편이지만, 
갤럭시 버즈는 9만원대, 필립스 이어폰은 7만원대라서 
디자인이나 성능 등 여러 측면을 생각해보면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2. 충전시간 - 최대 29시간 사용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대 장점은 충전시간인 것 같아요~ 
그 전에 삼성 갤럭시 버즈2를 쓸 때는 매일 충전을 해주었는데,
노키아 이어폰은 최대 2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끔 깜빡하고 충전을 안 해도 당장 쓰기에 불편함은 없는 것 같아요~ㅎㅎ
 
 

3. 디자인과 촉감 - 동글동글 귀엽고 예쁨 & 샤이니 & 그립감 굿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의 디자인은 동글동글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어요. 
갤럭시 버즈나 필립스 이어폰, 노브랜드 블루투스에 비해서 아주 살짝 더 커보이는데,(제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오히려 존재감이 있다고 할까요?^^;; (잘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쿠팡 후기를 보니, 오히려 크기가 살짝 있어서 편하다는 평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제가 성인 여자 보통 사이즈의 귀를 가졌으니 아마 남자분들은 이 사이즈가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 페어링

당연한 소리지만, 노키아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절차도 간단합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블루투스를 검색하면 
노키아 (Nokia TWS-411) 목록이 바로 뜨고, 기기 등록 버튼만 누르면 바로 페어링이 돼요. 
 
무슨 어플을 깔라거나, 어플을 깔아도 오류가 생기는 그런 일은 없었답니다.
예전에 소니 헤드폰을 블루투스 등록할 때 혈압 올랐던 게 생각나서,,,^^;;;
(소니 헤드폰은 전용 어플을 깔아야 블루투스 등록이 됩니다...) 
 
또, 한번 등록해두면 이어폰 세트에서 이어폰을 꺼내기만 해도 자동 페어링이 돼서 편합니다. 
 

5. 음질 

음질부분은 사실 제일 중요할 수도 있는데,
제가 막 예민한 귀는 아니라서 평가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전에 갤럭시 버즈를 쓸 때와, 필립스 이어폰, 노브랜드 이어폰을 쓸 때는
세 기종 사이의 차이가 좀 있었어요~(당연한 소리지만)
처음에 갤럭시 버즈를 썼다 보니, 버즈를 기준으로, 
필립스 이어폰을 쓸 때는 중저음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고,(뭔가 소리가 무거운 느낌?)
노브랜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쓸 때는 기대감을 뚝 떨어뜨리고 들으니
그냥 이냥저냥 쓸만한데 뭔가 소리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노키아 이어폰은 아주 무난한 느낌을 받았어요. 
소리가 무겁지도 않고, 소리가 부족하지도 않고, 매끄럽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노키아 컴포트 이어폰 잘 간수하면서 오래오래 썼으면 좋겠어요^^


 
이하 노키아 컴포트 이어폰
제돈제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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