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책 읽는 호텔 지지향 라운지 문발살롱 풍경

지지향 호텔 라운지 겸 문발살롱 한낮의 풍경

 

파주출판단지에는 책 읽는 호텔 지지향이 있습니다. 

지혜의 숲과 연결된 호텔인데요,

사실 지지향은 종이의 향(紙之香)이라는 뜻입니다. 

 

지지향 호텔 리셉션이 있는 1층에는

호텔 라운지 겸 문발살롱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문발살롱 한낮의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오늘 비가 와서 바깥 풍경이 촉촉합니다. ^^

 

 

바로 이 의자에 앉아서 내다보는 풍경인데요,

여기가 저희 집 거실이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

평일 낮이다 보니 자리가 비어있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쟁탈전이 벌어졌을 자리네요 ㅎㅎ

 

 

문발살롱에는 이런 응접실 소파가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기둥 부분을

책꽂이로 활용해서 

손만 뻗으면 다양한 책들이 있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릴랙스하게 차를 마시거나

핸드폰을 보기에 적당하지만, 

테이블은 좀 낮아서 노트북을 쓸 때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죠?

 

 

 

그래서 높이가 높은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취향껏 골라서 앉을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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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발살롱에는 작은 예술무대가 있어요. 

평소에는 어린 아이들이 걸터앉아서 그림책을 보거나,

걸음마 떼는 아기들이 아장아장 걸어다니지만,

나름 하우스 콘서트 같은 걸 해도 충분할 만한 공간입니다. ^^

 

문발살롱 규모도 꽤나 큽니다.

지혜의 숲보다는 작지만,

뭔가 아늑하고 차분한 느낌의 독서 공간이랍니다.  

 

이곳은 코너 쪽에 위치한 서재 공간인데요,

예약석이라고 적힌 걸 보니, 

이곳에 예약해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나 봅니다. ^^

예전에는 이곳에 소파가 있어서 삼삼오오

책을 읽곤 했었는데...^^;; 

 

이제 문발살롱에서 차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정보,

지혜의 숲에 있는 파스쿠찌에서 음료를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

예전에는 문발살롱 쪽에도 커피 카운터가 있어서

음료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지혜의 숲 쪽 카운터만 운영되는 것 같아요. 

 

뭐, 거리가 가까우니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평일에 가끔 지혜의 숲과 문발살롱에 오는데,

이곳에서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을 보면

참 멋져보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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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파주출판단지 지지향 라운지 겸

문발살롱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