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 아이들이
뭘 갖고 싶냐고 물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스마트 훌라후프를 골랐습니다~
엄마 아빠 선물을 주려고 하는 마음이
예쁘기도 하고,
실제 운동이 필요하기도 해서요^^;;
이렇게 박스에 들어가 있는데요,
열어보면,
이렇게 생긴 훌라후프가 나옵니다.
근데 참 신기하죠?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훌라후프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부속품도 많니까요~
??
둥근 훌라후프와 함께
이렇게 2개 마디가 추가로 들어있구요,
저기 짙은 회색 레버를 오른쪽으로
당기면 마디끼리 끼워지게 돼 있어요.
바로 이 추가 훌라후프 레일을
돌아가면서
훌라후프 운동이 되는 건가 봅니다.
이건 배 받침대 같은데,
훌라후프가 너무 헐거운 사람(아이들이나 마르신 분)들이
저걸 끼워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말이죠~^^
훌라후프 고리에다가
추의 바퀴를 저렇게 꽂으면 됩니다.
바로 요렇게 말이죠~
쉽게 들어갑니다^^
훌라후프에다가 추를 넣은 뒤에
저렇게 마디끼리 닫아주면 되는데요,
짙은 회색 레버를 당기면서
위 아래 암수 모양을 맞추면
쉽게 쏙 들어갑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이건 만보기 비슷한 것인데
몇 바퀴 돌렸는지
숫자가 나옵니다~
저 우측 하얀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숫자가 뜨고요,
다시 누르면 초기화 되는 것 같아요~
이건 등쪽을 받쳐주는 받침대입니다.
저는 등 받침대가 있는 게 편하더라구요~
배이지 않아서요~^^
이건 원래 부착된 것입니다.
앞서 보셨던 부품은
앞쪽 만보기 부분에 부착하는 건데
그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완성된 모습은 바로 이겁니다.^^
솔직히 돌리는 모습을 찍어야 하는데,
혼자 찍기도 불가.. 하거니와
좀 민망스럽기도 해서...^^;;
여하튼,
저는 훌라후프로
1000개를 돌려봤는데,
허리나 옆두리에 오는 자극보다는
몸 전신에 힘이 들어가서
오히려 다리 운동이 많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만 레일 위를 추가 도는 거라서
훌라후프 떨어질 염려는 전혀 없고,
다리를 살짝 굽혀서
몸을 회전시키다 보니
1000개도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TV 볼 때 소파에 눕는 대신,
이걸 하는 것만으로도
기초 대사량을 많이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배가 너무 나오신 분은
마디를 최대한 추가해서
끼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확실히 레일 돌아가는 소리는
좀 납니다~^^
대신 TV볼륨 좀 키우면 되니
그건 괜찮습니다~ㅎ
평소에 훌라후프 잘 못하는
저희집 꼬맹이는
훌라후프가 안 떨어져서
좋다네요~ㅎㅎ
이상 내돈내산
스마트훌라후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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