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rticle_rep_desc_##] 파주 운정호수공원 호텔 시에나 프리미엄 스위트 숙박기 - 책크맘 라이프
라이프 / / 2021. 5. 6. 12:59

파주 운정호수공원 호텔 시에나 프리미엄 스위트 숙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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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을 둘씩 쪼개서 

운정호수공원 인근 호텔 시에나

2개룸에서 묵었는데, 

 

두번째 룸이

바로 프리미엄 스위트입니다. 

 

 

 

 

 

호텔 시에나의 1층 까페인데요,

지금은 투숙객을 위한

아침 조식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날씨도 화창하니

근처 운정호수공원에 산책하기도 좋고,

 

호텔 시에나 인근으로

상가가 많아서 

필요한 것들을 구하거나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기엔 좋지 않지만,

 

음식을 사다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코로나 끝나고 나면 

근처에 영화관, 볼링장, 해산물 뷔페 등이

많아서 즐기기에 좋을 듯 해요~)

 

 

 

 

카페 정문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이쪽 길로 쭉 가면 바로 

운정호수공원이 나옵니다~

요즘은 산책하기에 딱 좋죠!^^

 

 

 

여기는 1층 호텔 로비입니다. 

깔끔하게 잘 관리돼 있고

소파도 푹신푹신~^^

 

 

 

프리미엄 스위트 들어갑니다~^^ 

이곳은 넓이는 수페리어 트윈보다 훨씬 

넓지만, 킹사이즈 침대 하나이고

나머지는 휴게 공간입니다. 

 

 

 

 

이곳도 들어오는 현관 입구에

거울 달린 중문이 있어서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주네요~

 

 

문 바로 옆으로 

저렇게 책상이 있고

노트북이 비치돼 있습니다. 

 

필요할 때 언제든 쓰실 수 있어요

 

요즘은 개인 노트북 가지고 다니시니

굳이 쓸 일이 많을 것 같진 않지만요~^^;

 

저는 지난번에 노트북 가져와서

쓰다가 무선 마우스를 두고 갔었는데

호텔 측에서 연락 와서

프런트에서 다시 받아간 적이 있었어요. 

 

분실물 잘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었네요~

 

그리고 사진 상으로는 왠지

작아보이지만

2명이 넉넉히 앉을 사이즈입니다. 

 

 

 

책상 옆으로 저렇게 2인용

소파가 있고 소파 테이블이 있어요.

바닥에 러그가 깔려 있어서 

엉덩이가 덜 시릴~~^^

 

보시다시피 여기 바닥은 타일로 돼 있어서

뭔가 시원하고 

쿨한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밖에서 사온 음식을 소파 테이블에

펼쳐 놓고 먹었네요~

 

 

 

소파 옆으로 티 테이블과 소형

냉장고가 있고

커피 포트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허브티 4개와 원두커피 티백 2개가

비치돼 있고, 냉장고에 생수 2병 있었어요~

 

 

 

티 테이블 옆으로 보이는 곳이

화장대 겸 세면대가 있고

바로 그 앞에 욕조가 있어요. 

 

화장대가 넓고 커서

화장품이나 칫솔 등 간단한 

세면도구 올려 놓기에 좋았어요. 

 

어메니티도 여기에 있었어요.

보통 호텔에 있는... 

1회용 칫솔과 면도기, 빗도 있습니다. 

 

창가쪽으로 드라이어와 고데기가

있어서 거울 보며 

머리 말리기에 편하고요,

 

창문이 바로 옆에 있어서 

공기 환기하기에 좋았어요.

 

창문과 모기 방지 창,

그리고 블라인드가 있어서

필요한 대로 조절해서 

쓸 수가 있었어요.

 

요즘은 아직 모기가 없어서

저는 문을 활짝 열어 두니

속이 다 시원했습니당~

 

 

조약돌 깔린 욕조에서

잠시 몸을 담갔는데, 

피로가 싹 풀리고 좋았어요.

 

집에서 쓰는 욕조보다 크고 

물도 따뜻~ 

 

 

다만 욕조 앞에 파티션이 하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ㅎ

 

아무리 가족끼리라도 

좀 민망할 수도...^^;; 

 

 

 

 

욕조 좌측으로는

샤워 부스와 화장실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화장실 쓰고 있어도 

옆에서 샤워할 수 있어서~

 

 

 

 

화장실 옆으로

벽쪽에 벽걸이 티비가 있고

 

 

그 앞으로 킹 사이즈 침대가 있어요.

 

특이한 건 바닥에 마루처럼 

깔아두어서

저기서 보드게임하고 

놀기 딱이었어요!

 

 

 

 

 

아마 바닥이 타일이라서

침대 주변은 좀 덜 차갑게

바닥으로 데크를 둔 것 같아요~

 

이게 은근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침대 옆 창문으로는

경의선 철도 건너의 야당동이

훤히 내다보이고

산 아래 타운하우스도 보였어요~

 

철도를 내다보며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요건 침대~ 그린그린하네요~

 

킹사이즈 침대가 정말 넓긴 하더라구요~

집에서 쓰는 퀸사이즈는

어찌 움직이다 보면 끝이 보이는데

킹사이즈는 옆으로도 넉넉~~~

 

집의 침대를 킹으로 바꾸로 싶네요 ㅎㅎ

 

여튼, 다음날 아침 조식 잘 먹고

체크 아웃 시간까지 버티다가(^^;)

나왔습니다. 

 

호텔이 편하고 쾌적해서

소파에서 책 보면서 즐거웠답니다~^^

 

 

[내돈내산 시에나 호텔 프리미엄 스위트 숙박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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