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 선물 받고 오미자 효능 알아봤어요

오미자청을 아는 분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즐겨 마시다가 갑자기 오미자 효능이 궁금해서 알아봤어요.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열매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1센치미터 가량되는 이 작고 빨간 열매 안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이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담겨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하네요!

다섯 가지 맛을 저렇게 나열하다 보니 인생의 맛도 저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 

 

지인분께서 직접 오미자를 키우시고 오미자청을 직접 만드셨는데, 

지난 여름에 코로나 때 두고 마시라고 선물로 주셨어요. 

제가 너무 감사해서 제 독서모임 친구들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이번에 여러 병을 구입했습니다. 

 

각설하고 오미자 효능을 알아볼께요! 

일단 오미자에는 비타민 A와 B1, B2, B6, 비타민C와 비타민 E가 들어 있고,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칼륨, 철분, 칼슘, 쉬잔드린, 레티놀,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함유돼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영양 성분이 있으니 그 효능도 참 다양할 것 같아요~

 

오미자 효능1 - 폐기능 보호

오미자는 따뜻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면역력을 높아주고 폐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감기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오미자가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코로나로 목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목감기에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는 몸이 좀 찬 편이라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열매는 뭐든 반갑네요~

저는 색상도 파란색 연두색 이런 걸 좋아하는 편인데, 빨간 오미자 차를 자주 마시면서 몸을 좀 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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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효능2 - 항산화 작용과 퇴행성 뇌질환 예방 

오미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오미자에는 견과류보다 월등히 많은 리그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항산화 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3-부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등 

이외에도 오미자는 부인병 예방과 노폐물 배출, 혈관 건강 개선, 피로회복 등에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오미자를 청으로 즐길 수 있으니 다른 음료수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집에서 글라스에 얼음 몇 조각을 넣고 정수기 냉수를 부어 저렇게 시원하게 마시고 있어요~ㅎㅎ

 

 

 

오미자는 색깔도 빨간 게 예뻐서 뭔가 기분을 업시켜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ㅎㅎ

겨울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 따뜻한 차로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겨울까지 오미자청이 남아 있질 않겠지만요...ㅎㅎ

 

오늘은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 글이 도움되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