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 책 -<위대한 시크릿>과 <영혼들의 여행> 두 책을 읽으며

얼마전 론다 번의 <위대한 시크릿>을 읽었는데,

앞서 <시크릿>과는 다르게,

의식, 영혼, 알아차림 등으로 지칭할 수 있는

영적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어요. 

 

<위대한 시크릿>을 읽으면서 앞서의 책과는

또다른 관점? 혹은 더 깊은 관점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몇 %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대한 시크릿>을 한번 더 읽었는데, 

그랟 여전히 뭔지 모를 답답함이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우연찮게 지인에게

<위대한 시크릿>이야기를 했는데,

지인이 제게 권해준 책이 있었답니다.

마이클 뉴턴이라는 저자의 책 <영혼들의 여행>이 

그것입니다.

론다 번이 '알아차림(awareness)'으로 묘사한

그 존재에 대해 마이클 뉴턴의 책 속에서

정말 훨씬 자세하고 풍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어요~

 

잠시 소개하자면, 

마이클 뉴턴은 최면술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분인데, 

수십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상담을 하면서 

알게 된 것에 대해 <영혼들의 여행>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이 참으로 신비롭고 놀라운데,

론다 번이 이야기했던 의식, 영혼, 알아차림이라고 불렀던

그 무엇인가에 대해 정말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소개가 돼 있습니다.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지금 나는 죽더라도 나의 영혼은 남아있는 게 아닐까?'라고요...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만의 영혼을 갖고 있고,

그것이 육체적 죽음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그런 상상 말입니다. ^^;;;

 

그리고 우리가 현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그 영혼의 성숙을 위한 게 아닐까 하는... 

 

그런 '근거 없는 막연한' 생각이 

결코 틀린 생각이 아니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마이클 뉴턴의 <영혼들의 여행>을 읽고

현생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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