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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 2022. 8. 2. 18:11

카공족 위한 공부카페 할리스 파주운정역점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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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 위한 공간 할리스 파주운정역점 후기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에 집에서 에어콘 틀고 있기에는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집에 있다보면 이런 저런 가사 일들이 눈에 밟히기 때문에 가방을 싸서 집 근처 카페로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카공족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제가 며칠 전부터 자리 잡은 곳이 바로 할리스 카페 파주운정역점인데요, 

1,2층을 돼 있는 할리스 카페에 1층은 주로 사교 모임을 위한 공간이라면, 2층은 카공족들을 위한 공부 공간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에도 카공족들이 많은 건 알고 있지만, 할리스는 스벅보다 뭔가 자리도 편하고 더 조용한 것 같아요.

 

카공

 

여기가 바로 할리스 파주운정역점 1층인데요, 

할리스를 상징하는 저 빨간색상 문이 상큼함을 주네요~^^

 

 

1층 데스크에서 음료나 케이크 등을 주문해서 1층이나 2층으로 고고씽하면 됩니다~

키오스크가 새로 생겨서 주문하는 줄이 분산될 수 있어서 좋아요.

이제는 손님들도 키오스크가 편해져서 키오스크에서 줄을 서게 되는데, 사람들이 많다 싶으면 직원이 바로 주문을 받아주시더라구요^^ 

(저는 팔라고 애용자이기 때문에 팔라고 어플에서 할리스 금액권을 저렴하게 사서 이곳에서 결제했네요~ㅎ)

 

 

 

1층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손님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서 전체 샷 찍기가 좀 그래서 일부만 찍어봤어요. 

좌석은 다양해서 1층에서 카공하기도 나쁘지는 않지만, 제가 있어보니 1층에는 담소나 회의를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진짜 카공은 2층이 적당할 것 같았어요~

 

 

좌측의 높은 데스크는 주로 주문한 후 기다리는 공간으로 쓰더라구요~ 

우측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층고가 높아서 왠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기분이 좋습니다~ㅎ

(우리집이면 좋겠다.. 뭐 이런 사심이 발동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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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층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2층은 1층보다 2배 이상 넓은 공간인데요,

카페에서 혼자 공부하기에 또는 여럿이 스터디하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예요.

 

 

코로나로 인해 인구 밀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2개 테이블 혼자서 쓰면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곳은 딱 독서실 느낌 살린 공간인데요,

모두 한 방향을 보도록 좌석이 설치돼 있어서 학생들이 무척 선호하는 공간입니다. 

보통 2층에 오면 이곳부터 먼저 채워지더라구요~

책상이 붙은 파티션은 벽에 고정돼 있고 소파 좌석은 이동이 가능해서 앞 뒤 책상에 영향 주지 않고 혼자 있기 편합니다. 

 

 

공부 카페

 

옆에서 보면 바로 이렇게 생겼어요.

바로 위에 조명이 있고, 책상 아래 벽면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쓰기에 딱입니다.  

 

 

동그란 데스크는 카공족보다는 잠깐의 수다를 위한 자리로 많이 쓰이구요, 

6인용 커다란 데스크도 곳곳에 위치해 있어서 여럿이 왔을 때 같이 공부할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네모 반듯한 테이블이 카공족들에게는 더 나을 것 같아요~

 

 

할리스 파주운정역점에는 저런 카우치 같은 공간도 있어요.

사실 저는 독서 모임할 때 몇 번 저 좌석에 앉기도 했었는데요, 

동그랗게 앉아서 이야기 하다 보면 뭔가 더 집중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기도 한답니다. 

단, 동그란 책상이 작다 싶기는 했었어요~

요즘은 손님이 많지는 않으니 혼자서 공부하는 분들 앉으시면, 카페 주인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앉는 입장에서는 편하겠죠? ㅎ

 

 

 

바로 이곳이 스터디 공간을 위한 단체석인데요,

이런 공간이 2개 정도 준비돼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파티션이 따로 있어서 저 공간에 가서 모임을 하면 아늑하고 딱 좋을 것 같아요~^^

 

 

 

할리스에서 카공하면서 시간을 좀 오래 보낼 예정이라 스터디카페에서 쓰는 만큼의 돈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커피도 큰 걸로, 음식도 가격 나가는 걸로 주문했습니다. 

에어컨 바람과 전기와 뭔가 활기찬 분위기 이 모든 것에 값을 매긴다면 그 이상이겠지만요^^

퀘사디아 주문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도 딱 좋았어요! 

(저는 할리스 커피와 스벅 커피는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보니 여름이라서 시즌 메뉴 세트가 있는데, 너무 괜찮아서 사진 한방 찍었어요.

저희집 큰애가 팥빙수 진짜 좋아하는데, 둘이서 빙수 세트를 사서 먹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가격도 16900원이면 어디 가서 팥빙수 하나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다음에는 스터디카페 가겠다는 큰애를 꼬셔서 할리스로 와야겠어요! 

 

이상 카공족을 위한 할리스 카페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곳은 파주운정역점이라서 다른 할리스는 또다른 인테리어 공간일지는 모르겠지만,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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