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스트랩 써보니 링홀더보다 편하네요

스마트폰 스트랩을 달고 나니 링홀더를

쓸 때보다 편한 점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여태껏 핸드폰 뒷면에

링홀더를 달았거든요.

핸드폰을 비스듬히 기울여서 보기도 좋고

검색하거나 톡할 때 핸드폰을 떨어뜨리지 

않으니 그게 참 편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한가지 큰 단점이 있어요..ㅠㅠ

운전할 때 좌측 핸드폰 거치대에

걸 때마다 뒤에 있는 링홀더가 걸리적거려서

운전하다 보면 어느샌가 떨어진다는 거...

 

링홀더의 단점이 그거 하나였는데, 

링홀더 대신 스트랩으로 바꾸고 나니

그런 불편함이 싹 사라졌네요~ ㅎㅎ

 

스트랩은 줄이다 보니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에 놓아도

전혀 어긋나지 않고 딱 맞아서

너무 좋아요^^

 

 

바로 요것이 스마트폰 스트랩입니다. 

저는 사실 이걸 산 게 아니라

무슨 축제 비슷한 곳에 갔더니 

공공단체에서 무료로 나눠주길래

받았더랬어요.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고는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뻔하다가,

호기심에 한번 열어보니 

이런 그림이... !

 

아주 직관적으로 스트랩 사용법을 알려주는

그림이었답니다^^;;;

(이걸 모르다니...ㅠㅠ)

 

이 스트랩 세트에는 양면 테이프 2개가 들어있어서

스트랩 양쪽 끝에 미리 부착해두고,

적당한 장소를 정한 뒤에

핸드폰 케이스 안쪽 면에 부착하면 됩니다. 

 

아마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 위치에 따라

적당한 스트랩 위치가 조금씩 달라질텐데

저는 노트9을 아직 쓰고 있어서

저렇게 직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쪽 충전 포트를 피해서 

살짝 비스듬히... ^^

 

 

이런 설명도 안내문에 붙어 있었어요~^^

기종에 맞게 손에 편하게 

자리를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손가락 2개 정도 들어갈 만큼

헐겁게 하라고 돼 있는데,

저는 손바닥이 들어가기 쉽게

조금 더 루스하게 했습니다^^

 

핸드폰 링홀더도 좋지만,

스트랩도 은근 편하고 또 기분 전환되는

효과도 있네요!

단, 링홀더처럼 비스듬히 기울이는 것은

포기해야 하겠죠..ㅠㅠ

 

대신 저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아주 심플한 것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섭섭하지는 않았어요~^^

펼치면 저렇게 되고, 

또 접으면 아래 사진처럼 

간단해지는 거치대라서

링홀더보다 훨씬 편리하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스마트폰 스트랩의 장점과

부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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