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article_rep_desc_##] 영어쉐도잉 공부법으로 영어회화 마스터 성공 사례 - 책크맘 라이프
영어 스터디 / / 2022. 6. 2. 14:03

영어쉐도잉 공부법으로 영어회화 마스터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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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쉐도잉 성공 사례 소개합니다

 

오늘은 영화나 미드를 보면서 영어쉐도잉 방식으로 공부해서

영어회화를 마스터한 사례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예전에도 미드 프랜즈로 공부하면서 영어회화에 

통달했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들어서 아실텐데요,

가까이는 BTS의 RM이 바로 그 사례가 되겠죠.

 

BTS
출처: BTS 인스타그램

 

RM은 중학교 때던가 영어교육에 관심 있으셨던 

어머니의 추천으로 프랜즈 CD를 보면서 영어쉐도잉을 했고 

지금은 미 백악관에 초청될 정도로 영어를 훌륭하게 

구사하고 있어요. 

 

오늘 제가 소개한 성공 사례는 장동완 저자와 박세호 저자입니다. 

우선 저는 장동완 저자의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이라는 책을 

우연히 접한 후에 영어쉐도잉 공부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9등급 꼴찌&#44; 1년 만에 통역사된 비법

 

장동완 저자는 고등학교 때 영어 실력이 9등급 꼴찌였는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일념으로 뉴질랜드로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합니다. 

(어학연수 비용을 벌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는 안 비밀입니다..^^;)

하지만 영어의 기본도 모르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영어권 나라에 갔다고 해서 말이 늘지가 않았다고 해요. 

아르바이트를 해도 레스토랑에서 설거지를 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정말 우연한 기회에 한국인 선교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한국인 선교사는 유학생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는 모임을 열었고 

장동완 저자도 고향이 그리워 이 모임에 참석하게 된 거랍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영어와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선교사를 보고 

놀라 그에게 그 비법을 물었다고 해요. 

그러자 그 선교사가 전해준 비법이 바로 '쉐도잉 학습법'이었다고 합니다. 

 

일상 대화가 가득 들어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말을 따라하다보면 가장 효율적으로 그 언어를 배우게 된다는 것인데요,

그 선교사는 일본에서 쉐도잉 학습법으로 일본어를 습득하고 

일본어로 현지 일본인들을 선교한 후, 영어쉐도잉을 통해 

영어를 습득한 후 뉴질랜드로 오신 거라고 합니다. 

그 선교사에게 배운 대로 장동완 저자는 뉴질랜드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영어쉐도잉 공부법으로 영어를 익혔고 

배운 대사를 현지에서 써가면서 점차 숙달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레스토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점점 영어가 능숙해지자 레스토랑 홀을 담당하면서 

현지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 높아졌다고 해요. 

 

그렇게 익힌 영어 학습법이 계기가 되어 장동완 저자는 

이후에도 일본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를 익혔다고 합니다. 

프랑스어를 배울 때는 노트북에 프랑스 영화를 잔뜩 담아서 

프랑스로 갔다고 합니다. 

 

장동완 저자가 동시통역의 일을 하게 된 건 

통역 대학원을 나와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그의 어학실력이 바탕이 되어 

동시통역 일을 맡게 된 거라고 하네요. 

 

처음에 Germany가 독일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 여러 나라의 언어를 잘 구사하는

어학 인재가 됐다고 합니다.

또 다국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그에게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글로벌 JOB 기회들이 찾아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라면 

결코 그에게 오지 못했을 좋은 기회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는

능력을 바탕으로 가능해졌던 것이죠. ^^

 

 

다음으로 제가 소개할 성공 사례가 한 분 더 있습니다. 

<메타쉐도잉>이라는 책을 쓴 박세호 저자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메타쉐도잉은 영어쉐도잉을 발전시킨 영어학습법인데요,

박세호 저자가 따로 이름 붙인 것입니다. 

박세호 저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겨울 방학 때

아버지의 권유로 마법의 560문장 <듀오 3.0 >이라는 책을

통째로 외우게 됩니다.

이 책은 560개 문장 속에 핵심어휘 1600개와 핵심숙어 1000개를

담은 것으로 일본인 스즈끼 요이치가 지은 책입니다. 

560개의 문장을 듣고 정확하게 따라하는 과정에서

영어의 말문이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다진 박세호 저자는 

이후에 미국 유학을 가면서 이때 익힌 영어 실력이 

매우 유용했다는 걸 깨닫고, 좋은 문장을 통한 영어학습법을

연구하게 됐다고 합니다. 

 

메타쉐도잉 학습법의 핵심은 

영화나 드라마를 의미 없이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문장을 먼저 보고 > 그 문장의 발음을 듣고 > 정확하게 따라하는 과정입니다. 

우리 성인들은 아이들과는 달리 모국어 실력과 외국어 기본 실력은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최소한의 영어 실력은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그걸 바탕으로 듣고 따라하면서

영어가 내면화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 <메타쉐도잉>을 읽으면서 이것을 영어쉐도잉 학습법과 

혼용해서 쓸 수 없을지 그 접점을 고민해보았는데요, 

보통 영어쉐도잉을 할 때는 영어 대사를 듣자마자 바로 

소리를 따라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것을 조금 수정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볼 때 한글자막을 통해 영화를 충분히 이해한 후에 

영어 자막 또는 영어 대본을 읽고 의미를 다시 이해한 후 (대본 리딩) 

자막을 보면서 배우의 영화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번~ (영어쉐도잉) 

 

이 세 과정을 거치면서 배우는 정보는 정말 많은데요,

영화 한편을 완벽하게 씹어먹지 않더라도 

우리 뇌에 남는 대사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대사들은 우리 머릿속을 멤돌다가 

필요한 어느 순간에 필요한 말이 되어 튀어나오게 됩니다. 

(물론 외국인 또는 친구들과의 영어 대화에 도전해야 확인하실 수 있겠죠^^;)

 

요즘은 예전에 펜팔이라 부르던 해외 친구 사귀기 앱(예-헬로톡)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 랭귀지 익스체인지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굳이 학원에서 원어민 회화 클래스를 수강하지 않더라도 

영어쉐도잉에서 배운 일상 영어 회화들을 써먹을 곳은 많습니다. 

 

물론 저도 위의 저 두 분들처럼 영어회화를 마스터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여행 가서 하고 싶은 말은 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영어 울렁증은 극복한 것 같습니다. 

(실은 여행 가서 영어가 그리 꼭 많이 필요하진 않기도 하죠...하..하..^^;;;) 

 

이상으로 오늘 영어쉐도잉 공부법 성공 사례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제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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