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 온라인 NICE 아이디에서 실명등록 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둘째 아이의 핸드폰을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을 하면서

실명등록 사이트를 알게 됐어요.

 

둘째 아이는 핸드폰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실명확인을 한 적이 없었어요.

 

그치만, 당연히 주민등록이 있다보니

신청서에 쓰기만 하면 실명확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에러 창이 뜨면서 namecheck.co.kr 사이트에서

먼저 실명 등록하라고 메시지를

보게 됐습니다. 

 

이런 것도 있구나!!!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NICE ID 라는 사이트로 NICE평가정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였어요!

 

결과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이곳에서 아이의 실명등록을 하고

몇 분 뒤 실명등록이 정상처리되었다는 

결과를 받아서 무사히 실명확인을 하고

온라인으로 핸드폰 신규 가입을 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절차를 소개할게요!

 

그리 어려울 것은 없는 절차입니다^^

 

먼저 NICE 아이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www.namecheck.co.kr  

https://www.niceid.co.kr/

 

 

그러면 바로 이런 초기 화면이 나오고요,

하단의 <실명확인 바로 가기>를 버튼을 누르세요

 

 

 

 

위의 이미지처럼 우측 상단에 있는

<아이핀 관리 및 실명등록>을 클릭합니다. 

 

왜 저렇게 작게 만들어두었나 모르겠습니다..ㅠ

저도 저거 찾아서 몇 분 헤맸습니다..ㅠㅠ

 

 

 

 

 

그 다음에는 실명등록 박스에서

<등록하기>를 눌러줍니다. 

 

 

그 다음에 바로 이와 같은 팝업 안내창이 뜨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이것도 실명등록 절차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에는 저녁 6시까지

그리고 영업시간 외에는 다음날 처리될 거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저는 당시 다행히 평일 저녁 5시 경이어서

얼른 신청을 했는데요..

만약 늦은 저녁 시간대이거나

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실명등록은 해둬야 처리가 되니

<실명등록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런 창이 뜨는데요,

여기에는 실명등록해야 할 아이의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시듯이

아이는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 부분은

기재하지 않게 돼 있어서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여기서 꼭 기억하실 것은

처리 결과를 받으실 이메일 주소를

꼭!! 기재하시는 것입니다.

부모님 이메일 주소를 쓰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을 보시면

만14세 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 동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개인실명등록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인터넷 인증으로 할지,

서면 동의서를 할지 선택해야 하는데

대부분 인터넷 인증으로 하시겠죠?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이 항목은 법정대리인의 정보를 기재하는 곳입니다.

상단에 아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부모님 정보를 기입합니다. 

이때도 이메일 주소를 부모님 이메일로

다시 한번 적습니다. 

 

동의함에 체크하신 뒤

<법정대리인 확인>을 클릭하세요.

 

 

 

다음으로 이렇게 실명등록 신청이 완료됐다는

창이 뜨고 처리 단계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요,

 

보통 영업시간 기준 

1~2시간 가량 소요되며

이메일로 통보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저는 이 안내를 보고 

에고고.. 1시간 넘게 기다려야겠구나.. 싶었는데

10분 뒤쯤 혹시나 해서

이메일을 체크해보니

정상처리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해 있었어요!!!

 

 

바로 요렇게 말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처리돼서

핸드폰 신청서에서 실명확인을 다시 한 뒤,

신청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스 아이디 담당자분이

빨리 빨리 처리해주셔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실명확인은 당연한 걸로만 생각했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은 

온라인 상에서 실명등록을 따로 해주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네요!

 

온라인 세상에서 아이의 개인정보를

잘 다루어야 하겠다 싶어 

조심스럽기는 했지만,

여하튼 앞으로 여러 가지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