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년에 한번씩 스마트폰을
최신 기종으로 바꾸며
6~7만원대 정도의 요금을 내고
핸드폰을 써왔는데,
지난 1월에 애들 아빠가
알뜰모바일의 장점을
역설하는 바람에
저도 유플러스 알뜰모바일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어요~
가격이 너무나 싼 관계로..^^
서비스는 비슷한데,
가격은 1/3 수준이니
남는 돈으로 주식 1개라도
더 사자 싶어서요^^;
게다가 요즘은 핸드폰 요금이
너무 비싸져서
S20이나 S21로 갈아타면
요금이 10만원 가까이 내게 된다고 해서
그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또 제가 쓰고 있는 노트9이
고맙게도 잘 만들어진 폰이라서
굳이 새 폰으로 바꿀 필요도 없었고요^^;
사실 100만원에 달하는 핸드폰은
2년에 한번씩 바꾼다는 건
좀 낭비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집에 있는 건조기는 비슷한 가격대로 샀지만
5년째 여전히 잘 굴러가고 있거든요!!
TV로 많이 싸져서 55인치 LG TV를
100만원 초반에 구매했는데
비슷한 가격에 구입한 스마트폰을
바꾸자니 그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게다가 알뜰모바일의 장점은
약정 계약을 안해도 된다는 것!
그게 무엇보다 좋았어요~
나중에 핸드폰을 새로 사야 하거나
바꾸고 싶을 때
언제든 해약 걱정없이
바꿀 수 있으니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집은
애들 아빠, 저, 차례대로
알뜰모바일로 갈아타서
저희 집 첫째도
이쪽으로 끌어들였어요!
애들이 "알뜰모바일 창피한데~" 라고 하길래
"문자인증 할 때 아니면
아무도 몰라~" 라고 귀뜸해주며
대신 데이터도 많이 주고,
핸폰 요금도 싸다는 걸 강조해서
유알모로 끌어들였죵^^
유알모는 유플러스 알뜰 모바일의 줄임말인데요,
유알모의 아주 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가족/친구 추천 이벤트인데요,
추천하는 사람도,
추천받는 사람도
모두 소득이 있는 제도입니다.
추천하는 사람은 10,000포인트를 받게 되고
추천 받는 사람은 무료로 유심을 받게 됩니다.
유심비가 8800원쯤 하나요?
여튼 단돈 얼마라도 아낄 수 있는 게
좋은 거죠!
애들 아빠가 저를 추천해서
10000포인트 받았고,
저는 첫째를 추천해서
10000포인트 받았어요.
근데 제가 그때 가족/친구 추천을 잘 못 이해해서
첫째 애 유심은 그냥 제돈 주고 샀었네요...ㅠㅠ
그때 무료로 받을 수도 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둘째 아이에게
핸드폰을 처음으로 사주면서
가족/친구 추천 이벤트를 제대로 해보려고
연구(?)해서 결국 무료 유심을 받았습니다!!^^
둘째 아이 이름으로 핸드폰 가입을 하면
저는 10000점 포인트를 받게 되구요!
참, 포인트를 이런 데 쓸 수 있어요~
이건 제가 유알모 사이트에서
찾아온 건데,
저는 지난번 받은 10000점으로
그냥 통신 요금으로 냈어요.
이리 쓰나, 저리 쓰나 1만원이니까요^^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당!
청소년 유알모 신규가입 방법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신규라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고,
가입자가 청소년이다 보니
법정대리인이 체크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자세한 건 제가 둘째 아이 핸드폰
가입하면서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지금은 무료 유심만 받아 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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